한라, 630억 규모 신사동 복합건물 수주

입력 2018-09-27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사동 복합건물 조감도(사진=한라)
▲신사동 복합건물 조감도(사진=한라)
한라는 신사동 복합건물 신축공사를 630.3억 원(VAT포함)에 김모씨(개인)와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한라에서 수주한 신사동 복합건물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04-11,16(2필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3만4951.01㎡ (1만572.68평),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업무, 판매 시설과 1,2종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2018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7개월간이다.

이 건물이 들어서는 신사동 504-11, 16번지는 한남대교 남단에 강남대로와 맞닿아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이곳을 통과하는 버스 노선이 15개 이상으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앞서 한라는 올해 1조6000억 원의 신규수주 목표액을 밝힌 바 있다. 올 들어 현대해상 천안사옥, 부평오피스텔, 사보이시티 오피스텔, 삼원특수지 복합시설, 공-주기장 재포장 시설공사, 속초 조양동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등 다수의 공사들을 수주해 오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올해 신규수주 증가로 인해 2019년부터는 외형적 성장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350,000
    • -1.96%
    • 이더리움
    • 4,485,000
    • -3.84%
    • 비트코인 캐시
    • 493,500
    • -6.27%
    • 리플
    • 633
    • -4.09%
    • 솔라나
    • 192,400
    • -3.41%
    • 에이다
    • 543
    • -5.57%
    • 이오스
    • 738
    • -6.82%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650
    • -8.92%
    • 체인링크
    • 18,580
    • -4.77%
    • 샌드박스
    • 415
    • -6.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