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키덜트’ 겨냥 합금 로보트 태권브이 2000개 한정판매

입력 2018-09-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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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마트)
(사진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가 합금으로 만든 로보트 태권브이를 한정 판매해 ‘키덜트’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롯데마트는 22일부터 ‘토이저러스 합금 2호 로보트 태권브이’를 토이저러스의 온라인몰인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2000개 한정으로 9만9000원에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로보트 태권브이 피규어를 통해 국내 피규어의 역사를 새로 쓴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이후 다양한 태권브이 버전을 선보임과 동시에, 올해 1월에는 ‘반다이(BANDAI)’의 ‘초합금혼(超合金魂)’ 시리즈에 비견될 ‘토이저러스 합금’을 론칭하면서 1호로 ‘아스트로 강가(짱가)’를 내놨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이저러스 합금 2호 태권브이’는 ‘오프로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피규어 제작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블리츠웨이’에서 제작되며, 국내 로봇 중 최초로 합금으로 양산된 피규어로 기록될 전망이다.

디자인 콘셉트는 로보트 태권브이 만화영화 전반부와 포스터 버전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17cm 크기로 다양한 관절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교체 가능한 주먹, 편 손, 손날 등 부품 3종이 함께 구성돼 역동적인 포징(Posing)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로보트 태권브이 만화 영화 속 태권도 발차기, 주먹 지르기, 손날 치기 등의 자세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토이저러스를 ‘하비(Hobby) 중심의 독점 제안매장(Monopolistic Supplier)’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기존 유아동 완구 카테고리 중심에서 전략적으로 피규어, 프라모델, 게임 등 신규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 중 피규어 카테고리를 우선적으로 세분화해 이를 애니메이션 굿즈(Goods), 팬 굿즈, 게임 굿즈, 무비 굿즈로 나누고, 단계적으로 단독 상품을 중심으로 한 신상품들을 지속 출시해 구색의 폭과 깊이를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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