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부산 시니어 일자리 창출 위한 5자 협약 체결

입력 2018-09-19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대한통운은 지난 18일 부산광역시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부산 동구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실버종합물류, 삼성희망네트워크와 함께 ‘부산포개항가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5자 협약은 ‘부산포개항가도’ 인근 지역에 대한 관광 컨텐츠 개발·운영에 상호 협력해 지역주민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의 중장년층 및 시니어층을 관광 해설사, 체험요원으로 모집해 투어 프로그램, 사진 촬영 서비스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J대한통운 및 각 기관은 지역주민 일자리 확산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과 ㈜실버종합물류는 부산포개항가도 투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니어 역사·문화 해설사를 모집 및 양성하고 이바구길 관광에 필요한 친환경 스마트카트를 제공한다.

부산 동구청은 홍보, 시설개선 등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행정 지원을 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고령자 고용 확대를 위한 컨설팅을 수행한다. 삼성희망네트워크는 부산포개항문화관을 관리하고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J대한통운은 이에 앞서 지난해 부산 동구청과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온·오프라인 업체들의 상거래에 필요한 제조·유통·택배 등의 작업 공간과 어르신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대규모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해 시니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및 사회 진출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다자간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 및 시니어층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건전한 상생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5: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62,000
    • -3.09%
    • 이더리움
    • 4,176,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48,100
    • -5%
    • 리플
    • 600
    • -4%
    • 솔라나
    • 190,200
    • -4.42%
    • 에이다
    • 500
    • -3.85%
    • 이오스
    • 702
    • -4.36%
    • 트론
    • 178
    • -2.73%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50
    • -2.23%
    • 체인링크
    • 17,990
    • -1.75%
    • 샌드박스
    • 405
    • -4.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