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신세경-윤보미 숙소에 몰카…“설치자 경찰 조사받아”

입력 2018-09-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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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왼), 윤보미(이투데이DB)
▲신세경(왼), 윤보미(이투데이DB)

‘국경없는 포차’ 촬영 중 여성 출연자

19일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출연자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 불법 촬영 장비가 발각됐음을 알리고 설치자는 자진 출두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해외 촬영 막바지 시기인 지난 15일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됐다”라며 “해당 장비는 프로그램 촬영에 거치 카메라를 담당하는 외주 장비 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임의로 반입한 개인 소장품으로, 개인 일탈에 의해 위법적으로 설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설치 직후 신세경에 의해 즉시 발견됐고 문제가 있는 내용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본인들에 의해 최초 확인되었다”라며 “제작진과 소속사는 관련 장비 일체 등을 압수해 즉각 귀국했으며, 이후 장비 설치자의 자진 출두로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관련 소속사와 제작진 모두 해당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 관련자가 처벌될 수 있도록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라며 “경찰 조사에 따르면 문제가 있는 내용과 외부유출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니, 확인되지 않은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경과 윤보미는 지난 9월 초 올리브 새 예능 ‘국경없는 포차’ 촬영을 위해 박중훈 이이경 안정환 샘오취리와 함께 유럽으로 출국한 바 있다.

다음은 '국경없는 포차' 측 공식입장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에서 안내 드립니다.

해외 촬영 막바지 시기인 지난 15일 출연자 신세경 씨, 윤보미 씨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되었습니다. 해당 장비는 프로그램 촬영에 거치 카메라를 담당하는 외주 장비 업체 직원 중 한 명이 임의로 촬영장에 반입한 개인 소장품으로, 개인 일탈에 의해 위법적으로 설치된 것입니다.

설치 직후 신세경 씨에 의해 즉시 발견됐고 문제가 있는 내용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본인들에 의해 최초 확인되었습니다. 제작진과 소속사는 관련 장비 일체 등을 압수해 즉각 귀국했으며, 이후 장비 설치자의 자진출두로 경찰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관련 소속사와 제작진 모두 해당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 관련자가 처벌될 수 있도록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스탭들을 비롯해 출연자들은 해당 사건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 조사에 따르면 문제가 있는 내용과 외부유출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니, 확인되지 않은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당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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