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여고생 사망'…함께 투숙한 남학생 두명만 빠져나와

입력 2018-09-14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남 영광의 한 모텔에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전남 영광군 한 모텔에서 A(16) 양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청소를 위해 객실에 들어간 모텔 주인이 A 양을 발견했다.

A 양은 평소 알고 지낸 고교생 B(17) 군 등 2명과 이날 오전 2시께 함께 술을 마시고 모텔에 투숙했다. 같은날 오전 4시 15분께 B 군 등 남학생만 모텔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A 양 시신에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B 군 등이 A 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보고 특수강간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며, A 양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07,000
    • +2%
    • 이더리움
    • 3,270,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438,500
    • +1.06%
    • 리플
    • 721
    • +1.55%
    • 솔라나
    • 193,100
    • +4.15%
    • 에이다
    • 475
    • +1.93%
    • 이오스
    • 644
    • +1.9%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3.76%
    • 체인링크
    • 14,960
    • +3.46%
    • 샌드박스
    • 342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