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요금규제 악재 대부분 해소...5G 기대감 반영 기대”

입력 2018-09-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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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13일 산업을 둘러싼 대부분의 악재는 해소된 상태로, 향후 5G 관련 기대감이 반영돼 주가도 점진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지난해 통신 3사 주가는 각종 요금규제로 상반기 내내 조정받았다"며 "주가 상승을 제한한 대부분 악재는 이미 반영된 수준으로, 5G를 시작으로 미디어 사업 확장 등을 통해 주가 반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통신사의 올해 실적은 지난해 대비 크게 성장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각종 요금인하로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5G 가입자가 늘어나면 2020년부터 ARPU 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SK텔레콤을 제시했다. 무선통신 1위 사업자 경쟁력이 5G시대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양한 자회사를 통해 5G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잡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SK텔레콤의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과 자회사 가치 재평가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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