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야·이승우, '2018 아시안게임' 축구 베스트11 선정…'와카' 손흥민·황의조·조현우 제외

입력 2018-09-04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김진야, 이승우가 '폭스스포츠' 선정 아시안게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폭스 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2018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폭스스포츠'는 한국팀 김진야와 이승우를 포함해 베트남의 응우엔 쾅 하이와 부이 티엔 둥, 일본의 유고 타스타와 유토 이와사키, 우즈베키스탄의 자비킬로 우린보에프와 오딜론 잠로베코프 등을 아시안게임 베스트 11으로 꼽았다.

'폭스스포츠'는 이승우에 대해서 "베트남과의 준결승에서 중요한 멀티골을 터트렸고,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전반 3분 선제골을 넣었다"며 "처음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이후 한국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진야는 "그의 플레이는 한국에 계속 힘을 불어 넣었다. 1차전 바레인전 6-0 대승에 공헌했다"라고 평가했다.

'폭스스포츠'는 이번 베스트 11 선발 기준을 와일드카드가 빠진 순수 23세 이하로 한정했다. 이에 6경기에 출전해 1골 6도움을 기록한 손흥민과 7경기에 출전해 9골을 터뜨린 득점왕 황의조, 월드컵에 이어 선방쇼를 펼친 조현우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72,000
    • -3.27%
    • 이더리움
    • 4,197,000
    • -6.17%
    • 비트코인 캐시
    • 442,700
    • -10.55%
    • 리플
    • 589
    • -7.82%
    • 솔라나
    • 185,200
    • -2.27%
    • 에이다
    • 487
    • -11.93%
    • 이오스
    • 661
    • -13.59%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16
    • -8.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860
    • -10.51%
    • 체인링크
    • 16,780
    • -10.22%
    • 샌드박스
    • 372
    • -1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