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막식 공연 실신'…슈퍼주니어 아시안게임 폐막식 엔딩 무대 어땠길래? '콘서트장 방불'

입력 2018-09-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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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연합뉴스)
▲그룹 슈퍼주니어.(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 공연에서 한 관객이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8 아시안게임' 폐막식은 2일 오후 7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그룹 슈퍼주니어와 아이콘이 한국 대표로 폐막식 무대를 꾸몄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소리소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 Simple)', '미인아(Bonamana)' 등으로 엔딩 무대를 장식, 전 세계 팬들의 격한 환호를 받았다.

현장에 모인 6만여 관객은 슈퍼주니어의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며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다.

그러던 중 한 관객이 갑자기 실신하면서 들것에 실려 나가는 사고도 일어났다.

▲그룹 슈퍼주니어.(연합뉴스)
▲그룹 슈퍼주니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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