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드림Big사전증여신탁’ 출시

입력 2018-09-03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DB금융투자)
(사진제공=DB금융투자)

DB금융투자가 ‘드림Big사전증여신탁’ 상품을 출시했다.

3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배우자나 자녀에게 미리 증여한 재산을 금융투자상품에 가입해 절세 효과와 장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드림Big사전증여신탁 상품이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특정금전신탁 계약형태로 운용되며, 가입 시점의 시장 상황과 가입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주식, 펀드, 채권, 예금, 대체상품 등 맞춤형으로 운용할 수 있다. 상품 가입은 배우자나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하며 증여세를 신고하고, 증여자의 명의로 신탁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증여재산공제 한도를 활용해 증여한 후 신탁상품으로 장기 운용하면 절세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증여재산공제 한도는 증여 대상자가 배우자면 6억 원, 미성년 자녀와 성인 자녀는 각각 2000만원, 5000만원이다.

신탁보수는 고객이 선택한 운용자산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가입 시 확인이 필요하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는 실적배당 상품으로 원금손실에 유의해야 한다.

가입 의사를 밝힌 고객에게는 전담 세무사가 직접 최적증여플랜 설계, 절세방안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무료로 증여신고를 돕고 있다. 투자 이후의 추가적인 절세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이명기 DB금융투자 상품센터장은 “증여와 투자를 묶어 자녀의 미래 재산을 형성함과 동시에 절세를 돕는 유익한 상품”이라며 “당사의 자산관리 전문역량과 전담 세무사의 컨설팅 역량을 결합한 만큼 고객의 자산 증식과 절세에 크게 조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4: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89,000
    • -2.77%
    • 이더리움
    • 4,162,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450,300
    • -4.56%
    • 리플
    • 599
    • -4.01%
    • 솔라나
    • 190,900
    • -3.34%
    • 에이다
    • 500
    • -3.66%
    • 이오스
    • 703
    • -3.7%
    • 트론
    • 178
    • -2.73%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2.24%
    • 체인링크
    • 17,950
    • -1.64%
    • 샌드박스
    • 408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