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추석에 스마트 배송 확인 서비스 도입

입력 2018-08-30 07:38 수정 2018-08-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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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배송 확인 서비스 실행 모습.(사진제공=신세계)
▲스마트 배송 확인 서비스 실행 모습.(사진제공=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추석에 스마트 배송 확인 서비스를 새로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선물 수요가 몰리는 명절 선물 본행사(9월 7~22일)를 앞둔 다음 달 5일부터 ‘스마트 배송 확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배송 확인 서비스란 명절 선물 배송에 필요한 고객의 배송 정보(주소,배송 예정일)를 휴대전화 문자(LMS) 링크로 발송해 선물을 받는 고객이 편한 시간대에 확인하거나 직접 정보 수정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명절 선물을 보내려는 고객이 선물을 받는 고객의 전화번호와 함께 선물 배송 의뢰를 하면 1시간 이내에 받는 고객의 휴대폰으로 배송정보 확인 링크가 담긴 문자(LMS)가 발송된다. 문자를 받은 고객은 편한 시간에 링크를 열어 간단한 본인 인증 후 의뢰인이 이미 기입한 배송 정보를 확인하거나 변경을 원하는 경우에는 직접 수정한 후 완료 버튼을 누르면 저장된 배송 정보로 선물이 배송된다. 고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 1분 이내에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배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마트 배송 확인 서비스는 고객들의 불만에서부터 새롭게 생겨난 대표적인 고객 편의 서비스다. 고객들의 명절 선물 배송 정보 확인을 일과시간을 활용한 콜센터 전화통화로 진행해왔는데 전화 연결 시간이 직장인의 업무시간과 겹치는 경우가 많고,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역으로 전화를 걸어야 하는 불편이 적지 않았던 것.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4개월에 걸쳐 이번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주소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불만 해소에 나서게 됐다.

뿐만 아니라 백화점 업계 최초로 명절선물을 추천해주는 챗봇 서비스도 오는 9월 6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S봇’이라고 이름 지어진 이번 서비스는 ‘추석 베스트셀러 상품’, ‘테마별 선물추천’, ‘맞춤 선물추천’의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챗봇 창에서 해당 카테고리를 누르면 각각의 상황에 맞는 맞춤 선물을 제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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