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기관 매수에 1860선 근접...1859.06(10.79P↑)

입력 2008-05-06 15:41 수정 2008-05-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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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간 오르며 1860선에 다가섰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85(10.79포인트) 오른 1859.0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고유가와 MS(마이크로소프트)의 야후 인수 제안 거절로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이후 개인과 외국인 매물에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기관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더해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기관은 2067억원 순매수해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갔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054억원, 330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모두 순매수를 보여 차익거래가 973억원, 비차익거래 493억원으로 총 1466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갈려 철강금속(3.47%), 전기전자(2.10%), 의료정밀(1.98%), 운수창고(1.44%), 제조업(1.30%)이 올랐고 비금속광물, 의약품, 서비스업, 유통업, 통신업, 운수장비, 화학, 섬유의복, 보험은 1% 미만 상승했다.

반면 은행(2.18%), 금융업(1.24%), 기계(1.14%), 건설업(0.97%), 증권(0.75%), 종이목재(0.47%), 전기가스업(0.35%), 음식료업(0.11%)는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위 10개 종목 중 국민은행(3.22%), 신한지주(2.72%), 한국전력(0.59%)이 하락했고 삼성전자(1.92%), POSCO(3.34%), 현대중공업(0.97%), LG전자(1.95%), 현대차(0.23%), SK텔레콤(0.72%), LG디스플레이(6.25%)가 올랐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가인 74만5000원에 마감해 2년 3개월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광우병과 돌연변이 AI(조류인플루엔자)에 동원수산, 한성기업, 오양수산 등 수산주와 선진 등 돼지고기 관련주가 급등했다.

상한가 20개 포함 44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4개 종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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