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추락사 추정' 재학생 시신 발견 "연락 두절돼 실종신고 상태, 타살 가능성은…"

입력 2018-08-24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종신고 상태였던 중앙대 재학생이 학교 캠퍼스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동작구 중앙대 서울캠퍼스 약학대학 건물 앞 화단에서 중앙대 1학년 학생 A(19)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시민이 A 씨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약학대 건물과 다른 건물 사이 좁은 골목으로 평소 발길이 드문 곳이다. 이에 시신 발견이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A 씨의 가족은 17일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A 씨는 15일 기숙사를 나온 뒤 가족과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가 건물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신 부패 정도가 심각해 현재 감식 중이며 타살 협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44,000
    • -2.63%
    • 이더리움
    • 4,634,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526,500
    • -2.14%
    • 리플
    • 657
    • -3.24%
    • 솔라나
    • 199,300
    • -7.17%
    • 에이다
    • 571
    • -2.73%
    • 이오스
    • 791
    • -3.77%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00
    • -4.08%
    • 체인링크
    • 19,420
    • -4.8%
    • 샌드박스
    • 444
    • -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