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태권도 이대훈, 이란 꺾고 승리… 3회 연속 AG제패

입력 2018-08-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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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68㎏급 결승전에서 한국 이대훈(왼쪽)이 이란 아미르모함마드 바크시칼호리를 상대로 공격하고 있다.(연합뉴스)
▲23일 오후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68㎏급 결승전에서 한국 이대훈(왼쪽)이 이란 아미르모함마드 바크시칼호리를 상대로 공격하고 있다.(연합뉴스)

태권도 간판 이대훈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이대훈은 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68kg급 결승전에서 이란의 아미르모함마드 바흐시칼로리를 12-10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위에 올라있는 이대훈은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록을 남겼다. 지난 2010년 광저우와 2010년 인천 대회에서는 63kg급에서, 이번에는 체급을 올려 68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대훈은 결승에 오르기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6강에서는 인도네시아의 무하마드 무하마드를 26-5로 물리쳤으며 8강에서는 필리핀의 아르벤 알칸타라를 26-5로 꺾었다. 4강에서는 카자흐스탄의 예라실 카이르벡을 32-10으로 꺾어 3경기 연속 20점차 승리를 기록했다. 결승에서도 이란의 아미르모함마드 바흐시칼로리에게 1라운드 리드를 허용하긴 했지만 주먹공격 등을 활용해 승부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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