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그룹 전 대표, 제일제강 주식양수 중도금 미납

입력 2018-08-22 0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용석, 류상미 신일그룹 전 대표가 제일제강 지분 인수 중도금 잔액을 기한일까지 납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제일제강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상대방인 최용석, 류상미씨가 중도금 잔액 6억7586만6800원을 기한인 21일까지 납입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또 회사 측은 이들이 임시주주총회 12일 전까지 법무법인에 예치해야 하는 양수도계약 잔금 157억7413만3200원 역시 예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5일 체결된 주식 양수도 계약의 총 대금은 185억 원이지만, 실제 납부된 금액은 계약금 18억5000만 원과 중도금의 일부인 2억 원 등 총 20억5000만 원에 불과하다.

최근 최용석, 류상미 전 신일그룹 대표는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 인양을 내세운 투자 사기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14,000
    • -0.58%
    • 이더리움
    • 4,314,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67,100
    • +0.06%
    • 리플
    • 619
    • +0.49%
    • 솔라나
    • 198,600
    • +0.15%
    • 에이다
    • 532
    • +2.5%
    • 이오스
    • 730
    • +0%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00
    • -0.68%
    • 체인링크
    • 18,940
    • +3.84%
    • 샌드박스
    • 428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