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올 시즌 국내 첫 독감백신 출하 개시

입력 2018-08-20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GC녹십자)
(사진제공=GC녹십자)

연이은 폭염 속에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출하가 시작됐다.

GC녹십자는 2018·19 시즌용 3∙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즌 GC녹십자는 국내에 약 900만 도즈 분량의 독감백신를 공급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규모다.

국내 점유율 1위인 GC녹십자의 3∙4가 독감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심사(PQ)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부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사업 대상자 확대를 고려해 국내 공급량을 소폭 늘렸다.

강정호 GC녹십자 마케팅팀장은 “지난 1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국내 최대 물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한다”며 “수출용을 포함한 북반구 독감백신 출하가 마무리되면 곧이어 남반구 수출용 독감백신 생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이번 출하 제품에 대해 이달부터 전국 병∙의원으로 공급을 시작하고, 본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65,000
    • -3.19%
    • 이더리움
    • 4,455,000
    • -4.85%
    • 비트코인 캐시
    • 486,200
    • -8.09%
    • 리플
    • 635
    • -4.22%
    • 솔라나
    • 188,900
    • -5.64%
    • 에이다
    • 530
    • -8.15%
    • 이오스
    • 732
    • -8.04%
    • 트론
    • 184
    • +0.55%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900
    • -10.69%
    • 체인링크
    • 18,430
    • -5%
    • 샌드박스
    • 412
    • -7.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