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피니트헬스케어, 46조 원격진료 시장…문 대통령 규제완화 기대감‘↑’

입력 2018-08-17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재인 대통령이 원격의료 규제완화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자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일대비 880원(12.26%) 상승한 806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및 원격의료를 콕 집어 지적하면서 규제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원격의료 중에서도 도서벽지에 있는 의료혜택이 가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원격으로 (진료)하는 것은 편한 기능”이라며 “지나치게 의료민영화로 가지 않고 순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원격진료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년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1015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2021년 세계 원격의료 시장은 412억 달러(46조3736억 원)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원격진료 관련주로 꼽히는 인피니트헬스케어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종합·대형병원 등에 납품하는 의료영상정보 솔루션을 개발하고 의료영상 전송장치(PACS, Picture Archiving & Communication System)를 판매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이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알려져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는 PACS는 진단한 의료영상을 디지털영상으로 변환·전송한 후 고해상도 화면을 통해 출력하는 것으로, 병원 업무를 컴퓨터와 네트워크가 연결된 곳이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돕는 최첨단 디지털 의료시스템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48,000
    • +0.61%
    • 이더리움
    • 3,219,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429,200
    • +0.14%
    • 리플
    • 719
    • -10.01%
    • 솔라나
    • 190,800
    • -2.6%
    • 에이다
    • 466
    • -1.89%
    • 이오스
    • 634
    • -2.01%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1.64%
    • 체인링크
    • 14,460
    • -3.21%
    • 샌드박스
    • 332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