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출시 15년 만에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입력 2018-08-17 09:11 수정 2018-08-17 09: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03년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 출시해 이후 대중화 이끌어

▲ 2003년 7월 최초의 얼음정수기 ‘아이스콤보’(사진제공=청호나이스)
▲ 2003년 7월 최초의 얼음정수기 ‘아이스콤보’(사진제공=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얼음정수기 출시 15년 만에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기업으로 2003년 7월 최초의 얼음정수기 ‘아이스콤보’가 출시된 뒤 2018년 8월 16일까지 총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최초의 얼음정수기인 아이스콤보는 출시 이후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제품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관심은 받았으나, 큰 사이즈와 전기요금 등의 부담으로 인해 출시 첫해였던 2003년 약 2000여 대가 판매되는 데 그쳤다. 당시의 얼음정수기는 정수기와 제빙기가 단순 결합한 1세대 얼음정수기 제품이었다.

청호나이스는 2006년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특허 받은 제빙기술이 적용된 제품인 ‘이과수 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 이는 본격적인 얼음정수기 시대의 서막을 연 제품으로 청호나이스의 ‘이과수’라는 브랜드명도 이때 처음 사용됐다.

이과수 얼음정수기가 얼음정수기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되었다면, 얼음정수기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은 2011년 출시된 세계 최초의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미니’다. 이 얼음정수기의 대중화를 이끌었고, 지금까지 청호나이스 단일 제품으론 한해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갖고 있다.

얼음정수기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 지 15년째 되는 올해 청호나이스는 현재 총 16종의 얼음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 사장은 “얼음정수기는 청호나이스를 대표하는 제품이며 오늘날의 청호나이스가 있게 한 일등공신”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우수한 얼음정수기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려 ‘얼음정수기의 강자 청호나이스’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20,000
    • -3.26%
    • 이더리움
    • 4,164,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445,800
    • -5.49%
    • 리플
    • 598
    • -4.47%
    • 솔라나
    • 189,300
    • -4.73%
    • 에이다
    • 497
    • -4.24%
    • 이오스
    • 699
    • -4.77%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19
    • -5.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00
    • -2.72%
    • 체인링크
    • 17,840
    • -2.57%
    • 샌드박스
    • 403
    • -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