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코스닥벤처펀드, 주식보다 메자닌 투자 주력”- NH투자증권

입력 2018-08-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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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16일 사모 코스닥벤처펀드가 출범 이후 4개월간 주식보다 메자닌 투자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며 ‘절반의 성공’이라고 평가했다.

최창규 연구원은 “당사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에 따르면, 사모 코스닥벤처펀드는 대략 158개가 운용되고 있다”며 “이 중 4월 설정된 것이 110개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익률은 단순 평균 0.92%, 설정액 가중으로 0.19%를 기록했다”며 “가장 수익률이 좋은 펀드의 경우 28.08%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이같은 수익률을 토대로 포트폴리오를 유추해보면 4월 이후 코스닥150지수가 10%가량 조정받았기 때문에 상당수 코스닥벤처펀드는 주식보다 메자닌 확보에 주력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결국 코스닥벤처펀드를 통한 시장 활성화는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된다”고 결론내렸다. 당초 코스닥벤처펀드는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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