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 모바일 렌탈사업 론칭 2년만 1만 회선 돌파…매출 120억 원 전망

입력 2018-08-14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모바일 관련 시장의 성장으로 AJ네트웍스의 모바일 렌탈 사업부문 매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

렌탈 전문기업 AJ네트웍스는 모바일 렌탈 사업 론칭 2년 만인 올해 상반기 1만 회선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2016년 모바일 렌탈 사업을 시작하면서 B2B2C(기업이 중간에 대리점을 끼고 소비자와 접촉하는 형태) 렌탈에 집중한 결과, 기업 모바일 렌탈 시장 내에서 독점적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며, “연말까지 1만5000회선 돌파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회선 수 증가에 따라 매출도 가파르게 성장해 올해 모바일 렌탈 사업 매출은 약 12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AJ네트웍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기업간 거래(B2B)는 물론 해당 기업의 임직원 프로모션을 통한 렌탈 계약 확대로 B2B2C 형태의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향후 인공지능(AI) 기기와 스마트TV, 태블릿, 모바일, 코딩 교육 솔루션 등의 결합 렌탈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 관련 기기 시장은 다양한 결합상품이 가능한 미개척 시장으로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내년에는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앞으로도 기업 렌탈 개통에 주력해 모바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77,000
    • -1.94%
    • 이더리움
    • 4,260,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70,300
    • +3.39%
    • 리플
    • 609
    • -0.16%
    • 솔라나
    • 196,700
    • +1.24%
    • 에이다
    • 521
    • +2.96%
    • 이오스
    • 726
    • +1.68%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0.29%
    • 체인링크
    • 18,290
    • +1.55%
    • 샌드박스
    • 413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