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제5회 에코 롱롱 Plus 캠프 진행

입력 2018-08-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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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비영리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하고 미래의 친환경 마을을 설계하는 ‘제5회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은 참가 학생들이 효율적인 에너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토의를 하며 전략을 짜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그룹 비영리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하고 미래의 친환경 마을을 설계하는 ‘제5회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은 참가 학생들이 효율적인 에너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토의를 하며 전략을 짜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코오롱)

“캠프에 참여하기 전까지 이렇게 다양하고 유용한 친환경 에너지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마을을 친구들과 내 손으로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서예나(제주 효돈초등학교 6학년)양의 에코 롱롱 Plus 캠프 수료식 소감이다.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시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42명과 함께 ‘제5회 에코 롱롱 Plus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직접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탐색하며 생산하고, 미래의 집과 마을의 모습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친환경 에너지 전시체험관 ‘에코 롱롱 큐브’와 태양 패널, 지열 난방 등 친환경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로에너지 빌딩 ‘코오롱 One&Only 타워’ 견학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미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의 원리와 이로움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미션 활동들에 참여해 획득한 카드로 친환경 에너지 마을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부 미션 활동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 자동차를 작동시키는 ‘수소 자동차 롱롱’, 태양열로 요리하는 ‘햇볕 요리사’, 염도를 조절해 전기에너지를 만드는 ‘미션! 해양에너지 찾기’ 등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모든 과정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에코 롱롱’은 코오롱그룹 비영리재단법인인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로 2009년 1호차를 선보인 데 이어 2010년 차량내의 활동성을 높인 2호차를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5개 학교 8만591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에코 롱롱’이 운영하는 친환경 에너지 프로그램은 2011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데 이어 2013년부터 3개년 연속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지구에 위치한 코오롱 One&Only 타워에 상시로 친환경 에너지를 경험하고 만들어볼 수 있는 ‘에코 롱롱 큐브’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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