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독일 연방물리기술원과 방폭 기술교류 확대

입력 2018-08-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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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에 새로운 방폭 기술 전수 기대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과 로만 슈바르츠 독일 연방물리기술원(PTB) 부사장이 7일(현지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방폭분야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과 로만 슈바르츠 독일 연방물리기술원(PTB) 부사장이 7일(현지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방폭분야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일(현지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방폭 기술력을 보유한 독일 연방물리기술원(PTB)과 방폭기기 시험·인증 상호인정과 교육훈련 지원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PTB는 10명의 노벨 수상자를 배출한 독일 연방 경제·에너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2년에 가스안전공사와 방폭분야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인력 및 기술정보 교환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로 기존의 전기방폭 뿐만 아니라 본질안전 방폭 등 새로운 방폭 분야로 기술협력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가스안전공사는 그동안 국내 방폭제품의 수출지원을 위해 지난 2016년 북미 대표 인증기관인 CSA 등 해외 유수의 시험인증기관과 기술교류 협정을 맺은 바 있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한 본질안전 방폭인증 수요는 앞으로 폭발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가스안전공사는 앞으로 세계적인 기술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 제조사가 단독으로 설계·적용하기 어려운 새로운 방폭기술 및 노하우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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