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환경 개선 앞장선 농가에 상준다…'청정축산 환경대상' 신설

입력 2018-08-01 16:17 수정 2018-08-01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 거창의 한 돼지 농장.(뉴시스)
▲경남 거창의 한 돼지 농장.(뉴시스)
농협축산경제(이하 농협)가 축산 환경 개선에 앞선 농가를 발굴해 시상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농협은 깨끗하고 우수한 환경을 갖춘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이 상을 만들었다. 농협은 상을 통해 모범 사례를 알리고 축산 환경 개선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축산업 허가를 받은 지 3년을 넘기고 가축분뇨법 등을 어기거나 정부 포상에 결격이 없는 농가라면 상에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17일까지다.

농협은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대상 1가구, 최우수상 2가구, 우수상 3가구 등에 상을 준다. 시상식은 12월에 열릴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우수농가에게 포상과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핵심 노하우 등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ㆍ홍보하여 일반 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환경개선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755,000
    • -4.7%
    • 이더리움
    • 4,096,000
    • -8.61%
    • 비트코인 캐시
    • 425,600
    • -14.23%
    • 리플
    • 578
    • -9.69%
    • 솔라나
    • 178,200
    • -6.6%
    • 에이다
    • 477
    • -14.21%
    • 이오스
    • 651
    • -15.23%
    • 트론
    • 175
    • -3.85%
    • 스텔라루멘
    • 112
    • -1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600
    • -14.7%
    • 체인링크
    • 16,200
    • -12.95%
    • 샌드박스
    • 364
    • -1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