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바이오파마, 신생아 발달질환 진단 ‘G스캐닝플러스’ 검사 론칭

입력 2018-07-27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령제약그룹의 유전체정보 서비스 기업 보령바이오파마와 유전자 분석·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이 유전체 분석을 통해 1000여 가지의 다양한 신생아 발달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G스캐닝플러스’ 검사를 론칭했다.

G스캐닝플러스 검사는 ‘DNA 중복수 변이 질환’을 확인하는 검사다. 염색체의 특정 부위가 미세하게 소실되거나 더해지면서 유전정보의 무결성이 훼손되며 발생하는 DNA 중복수 변이 질환은 ‘염색체 미세결실·미세중복질환’과 유전질환의 다수를 차지하는 ‘염색체 수적 이상 질환’을 일컫는다.

이 검사는 마이크로어레이 분석기술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을 이용해 유전정보를 확인한 후,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유전체 빅데이터 통합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1000여 가지 다양한 신생아 발달 질환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선별할 수 있다.

보령바이오파마의 G스캐닝플러스 김지훈 PM은 “G스캐닝플러스는 미세유체 자동화 장비를 사용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별한다”며 “유전체 빅데이터 통합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매우 높은 검사 정확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앞으로 G스캐닝플러스와 함께 예비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위한 개인 유전체 분석서비스 ‘더맘케어’,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검사(NIPT) ‘더맘스캐닝’ 등을 연계해 산부인과·소아과 유전자검사 서비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429,000
    • -1.71%
    • 이더리움
    • 4,502,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92,400
    • -6.57%
    • 리플
    • 635
    • -3.5%
    • 솔라나
    • 192,900
    • -2.92%
    • 에이다
    • 539
    • -5.6%
    • 이오스
    • 739
    • -6.46%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00
    • -8.6%
    • 체인링크
    • 18,630
    • -3.72%
    • 샌드박스
    • 416
    • -6.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