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1개 스타트업 ‘KB스타터스’ 추가 선정

입력 2018-07-23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그룹은 11개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추가 선정해 총 47개의 핀테크 기업을 육성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KB이노베이션허브의 육성프로그램을 지원받는 스타트업으로, KB금융그룹과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KB스타터스로 선정된 기업은 △애자일소다 △페이민트 △파이언스 △휴레이포지티브 △플링크 △쿠쿠닥스 △아크릴 △브링프라이스 △트립비토즈 △뉴스젤리 △비트링크 등 총 11개다.

KB이노베이션허브는 육성 파트너사와 KB금융그룹 계열사가 추천한 220개의 스타트업 중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30개 기업을 선별한다. KB금융계열사의 디지털 및 핀테크 관련 부서 직원 50명이 참석하여 발표를 듣고 KB스타터스 기업을 최종 결정했다.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KB금융그룹의 제휴와 투자를 우선적으로 연계하며 신논현에 마련된 협업 공간에 무상 입주할 기회도 제공한다.

또 지난 6월 자체 구축한 클라우드 테스트베드를 통해 KB스타터스가 보유한 기술의 개념검증(Proof of Concept)도 수행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스타터스 확대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와 동반 성장하는 한편 새로운 디지털 협업툴 등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KB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10,000
    • +0.07%
    • 이더리움
    • 3,226,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30,100
    • -0.28%
    • 리플
    • 728
    • -9.79%
    • 솔라나
    • 192,000
    • -2.44%
    • 에이다
    • 471
    • -1.88%
    • 이오스
    • 636
    • -1.7%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74%
    • 체인링크
    • 14,520
    • -2.94%
    • 샌드박스
    • 332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