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이재명·은수미 제명 요구+청원 독려 "알바 갔다가 맞아 죽은 청년 영혼 달래 달라"

입력 2018-07-23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공지영 작가 페이스북)
(출처=공지영 작가 페이스북)

공지영 작가가 '그것이 알고 싶다'가 조명한 '이재명·은수미 조폭 연루설'에 대한 입장을 연일 쏟아내며 청원 독려에 나섰다.

공지영 작가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당장 이재명, 은수미를 제명시키기를. 하늘이 주신 적폐 청산의 기회를 어리석음으로 날리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 공지영 작가는 "아르바이트하러 갔다가 고문당하고 맞아 죽은 우리 25살 청년의 영혼을 달래 달라"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한 청원글에 대한 동의를 요청했다.

해당 청원글은 '파타야 살인사건' 용의자 김형진, 김형진을 기소하지 않은 검찰, 조폭(국제마피아파)과의 연루 의혹을 받는 성남시·성남 경찰·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는 내용이다.

앞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조폭과 권력-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에서는 성남 국제마피아파와 이재명 지사, 은수미 성남시장의 관계를 조명했다.

국제마피아파 중간 두목 A 씨가 설립한 '코마드레이드'사가 자격 요건이 부실한데도 성남시로부터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돼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 기념사진을 찍은 것,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이 이재명 지사를 비롯한 정치인 선거운동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것, 은수미 시장의 '운전기사 무상지원' 의혹 등이 언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징크스 끝판왕…'최강야구' 설욕전, 강릉영동대 직관 경기 결과는?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천둥·번개 동반' 호우특보 발효…장마 본격 시작?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98,000
    • -1.33%
    • 이더리움
    • 4,795,000
    • -1.72%
    • 비트코인 캐시
    • 533,500
    • -2.29%
    • 리플
    • 681
    • +1.34%
    • 솔라나
    • 208,400
    • +0.34%
    • 에이다
    • 581
    • +2.83%
    • 이오스
    • 813
    • +0.12%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0.64%
    • 체인링크
    • 20,340
    • +0.69%
    • 샌드박스
    • 463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