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축구신동 원태훈, 호날두와 만남 성사…네티즌 "대박이다"

입력 2018-07-19 11:15 수정 2018-07-19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출처=SBS)

'영재발굴단' 축구 신동 원태훈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만난다.

SBS 측은 19일 "어려운 환경에서 씩씩하게 꿈을 키워가는 13살 원태훈 군과 그를 응원하는 호날두 선수의 따뜻한 만남이 성사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원태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노력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곳곳에서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SBS 스브스 뉴스팀 '나도펀딩'을 통해서는 약 5000만 원의 후원금이 모이기도 했다.

호날두 역시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해 힘든 과정을 겪었다. 포르투갈의 작은 섬 마데이라에서 태어난 호날두는 지독한 가난을 벗어나 초콜릿을 마음껏 먹는 것이 꿈이었다.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 청소부를 하며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어머니, 가난으로 놀림까지 당했던 호날두는 축구에 대한 열정을 끝까지 놓지 않아 현재의 자리에 올랐다. 호날두는 세계적인 스타가 된 뒤에도 꾸준한 '통 큰 선행'으로 전세계인들의 귀감을 사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박이다", "원태훈에게는 큰 선물이 될 듯", "설기현에 이어 호날두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태훈과 호날두의 만남은 8월 초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24,000
    • -4.33%
    • 이더리움
    • 4,120,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8.88%
    • 리플
    • 593
    • -6.61%
    • 솔라나
    • 186,600
    • -7.72%
    • 에이다
    • 487
    • -7.59%
    • 이오스
    • 695
    • -6.33%
    • 트론
    • 177
    • -4.84%
    • 스텔라루멘
    • 118
    • -7.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150
    • -6.65%
    • 체인링크
    • 17,450
    • -6.18%
    • 샌드박스
    • 399
    • -7.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