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1410억 규모 천안시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입력 2018-07-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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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사진=대우산업개발)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사진=대우산업개발)
‘이안(iaan)’ 브랜드로 잘 알려진 대우산업개발이 충청남도 천안시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2-53번지 일원에 추진되며, 대지면적 3만271,00㎡에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 25층, 아파트 9개 동, 총 723가구로 전용면적 39㎡(임대), 59㎡, 72㎡, 79㎡, 84㎡로 구성된다. 도급 계약금액은 약 1410억 원, 공사기간은 30개월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지역명문인 천안고를 비롯해 10여개의 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봉명초, 계광중, 천안고가 가까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개소와 재래시장 2곳, 시청 등 생활편의 시설도 근접해 있다.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현재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36개 정비사업단지 중 착공현장을 제외하고 사업 추진단계가 가장 빠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알짜 입지 위주로 재개발, 재건축 수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원 및 지역민들이 만족할 만한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이안(iaan)브랜드를 내세워, 대구, 동해, 부천, 포항 등 전국에서 꾸준히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카페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를 통해 외식사업 및 가맹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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