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B네트웍스,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상보)

입력 2008-04-22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양광장비 기술도입 순조롭게 진행중

TFT-LCD검사장비 및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인 NCB네트웍스는 22일 1분기 실적을 예년보다 앞당겨 발표했다. 또한 올해 연간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가 발표한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27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억원에서 27억원으로 279%, 당기순이익은 8억원에서 18억원으로 135%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회사측은 현재 LCD산업이 안정적인 산업사이클에 안착했고 전년도 말부터 LCD주요 패널업체들의 설비투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LCD비수기인 1분기에도 꾸준한 수주가 이뤄졌고 2분기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실적호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달 태양광신규사업 진출을 발표한 이후 태양광 캐스팅 퍼니스장비 기술도입 진행상황에 대해서도 현재 기술도입선인 이탈리아 MICROSIC사로부터 순조롭게 기술도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250Kg급 잉곳 생성장비는 상반기말, 그리고 450Kg급 잉곳 생성장비는 올해 하반기 장비개발 및 양산테스트 완료를 목표로 신규 장비포트폴리오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CB네트웍스는 올해 LCD호황에 따른 장비수주증가와 신규 LCD 편광필름검사기 및 반도체 FURNACE 장비의 본격적인 매출기여가 예상됨에 따라, 2008년도 한 해 예상 실적이 종전의 최대실적인 2004년도 실적(매출액 658억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실적(매출액 800억원)의 해로 만들겠다며 지난달 공시를 통해 올해 목표실적으로 매출액 800억원과 영업이익 100억원 전망을 발표한 바 있다.

NCB네트웍스는 이번 순조로운 1분기 실적 발표로 인해 올해 목표한 실적 달성의 가능성에서 서서히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태양광 사업의 잉곳생성 장비가 하반기부터 매출로 연결될 경우 회사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올 예상을 초과하는 매출 및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미국 대선 TV토론 종합] ‘치밀한 모범생’ 해리스, 트럼프 압도 평가…“미끼 물게 했다”
  • [종합] '2025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파이어볼러 강세…'최강야구'는 전원 탈락
  • 단독 온누리상품권 2차 할인 이틀 만에 4400억 팔려…역대 최대 할인ㆍ사용처 확대 영향
  • 단독 오비맥주, 소주사업 진출…신세계 ‘제주소주’ 인수합병
  • '체육계 개혁' 전방위로 확산…문체부, 이번엔 대한체육회 정조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00,000
    • -0.6%
    • 이더리움
    • 3,155,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52,200
    • +1.05%
    • 리플
    • 722
    • -1.5%
    • 솔라나
    • 178,700
    • -2.83%
    • 에이다
    • 472
    • +1.51%
    • 이오스
    • 665
    • +0%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200
    • -2.72%
    • 체인링크
    • 14,050
    • -1.89%
    • 샌드박스
    • 34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