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설민석, 연극인에서 강사 꿈 바꾼 이유 “명성황후 보고 충격받아”

입력 2018-07-08 1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민석(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설민석(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설민석이 역사 강사로 꿈을 바꾼 계기를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세 번째 사부로 역사 강사 설민석이 등장해 멤버들과 노량진을 방문했다.

이날 설민석은 “원래는 연극을 꿈꿨다. 당시 모든 대회에서 다 수상을 했기 때문에 자존감이 이승기 씨의 100배 정도 됐다”라며 “하지만 대학에서 떨어졌다. 당시에는 대학을 간 자와 못 간 자로 나뉘었다. 참담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24살까지 돈을 모았다. 서빙, 보모, 세차장, 산타클로스, 막노동 안 해본 것이 없었다”라며 “그러다가 명성황후라는 뮤지컬을 봤다. 우리 역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때부터 그것을 연구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528,000
    • -2.15%
    • 이더리움
    • 4,229,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64,000
    • +1.31%
    • 리플
    • 606
    • -1.14%
    • 솔라나
    • 195,200
    • -0.86%
    • 에이다
    • 518
    • +1.17%
    • 이오스
    • 718
    • -0.69%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600
    • -0.88%
    • 체인링크
    • 18,220
    • +1.28%
    • 샌드박스
    • 415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