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 '수입 명품' 많이 찾는다… 오픈마켓서 가방ㆍ지갑 등 판매 ↑

입력 2018-07-05 08:33 수정 2018-07-0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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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남성 명품 가방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남성들이 외모 관리에 투자하면서 명품 가방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가방뿐만 아니라, 지갑, 신발, 시계 등 다양한 잡화 품목의 명품들이 고루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픈마켓 G마켓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판매된 수입 명품 가방이 2017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가운데 수입 남성 명품 가방의 판매 신장률이 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수입 명품 가방 판매 신장률보다 5%포인트 가량 높은 수치다.

또, 상반기 남성 명품 지갑 판매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늘어났으며, 남성 명품 신발은 16%, 명품 넥타이는 91%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1번가 역시 올해 상반기 남성고객의 수입명품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7% 늘어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명품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 증가율은 6%였고, 여성고객 거래액 증가율은 5%에 그쳤다. 남성고객의 명품 거래액 증가율은 가방(4%), 벨트(4%), 지갑(3%) 등 대부분 품목에서 여성고객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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