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오늘 날씨 '전국 장맛비+흐림' 천둥번개·돌풍도 '서울 낮 23도'…태풍 쁘라삐룬 경로는?

입력 2018-07-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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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전라 해안과 경남 남해안, 일부 경상 내륙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남부, 충청도, 전라도, 경북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중부지방과 경북 중심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니 저지대나 농경지 침수, 배수구 역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전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21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0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울릉도·독도 21도, 홍성 20도, 수원 22도, 청주 21도, 안동 21도, 전주 26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포항 24도, 목포 26도, 광주 26도, 여수 23도, 창원 24도, 부산 24도, 울산 23도, 제주 26도 등이다.

오늘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23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0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울릉도·독도 24도, 홍성 24도, 수원 24도, 청주 28도, 안동 27도, 전주 28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포항 28도, 목포 25도, 광주 26도, 여수 24도, 창원 25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제주 28도 등이다.

한편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은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39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5km(약 7m/s)로 북서진하고 있으며 2일 오전 3시께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1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쁘라삐룬'은 내일(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3일) 전국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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