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G, 서울시어린이병원·아이들과미래재단과 MOU 체결

입력 2018-06-27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어린이 환자 의료환경개선 지원 위해

(사진제공=한국P&G)
(사진제공=한국P&G)

한국P&G는 어린이 환자 의료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어린이병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한국P&G 박린컨 전무, 서울시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 세 기관의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박 전무는 “P&G는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어린이 환자들에게는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고, 지쳐 있는 가족들에게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어린이병원을 찾는 환자 대다수가 치료기간이 길고 완치 여부가 불확실해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P&G는 어린이 환자들을 돌보는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

김재복 서울시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환자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치료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빠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G는 전 세계 85개국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식수' 캠페인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한부모 가족을 지원하는 ‘땡큐맘 엄마 손길 캠페인', 장애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61,000
    • +1.98%
    • 이더리움
    • 3,265,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1.45%
    • 리플
    • 721
    • +1.98%
    • 솔라나
    • 193,700
    • +4.25%
    • 에이다
    • 477
    • +1.92%
    • 이오스
    • 645
    • +2.06%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5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4.17%
    • 체인링크
    • 15,010
    • +3.95%
    • 샌드박스
    • 342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