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 SK네트웍스와 하이패스 단말기 공급계약 체결

입력 2008-04-16 11: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M은 16일 SK네트웍스에 하이패스단말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M&M이 공급하는 하이패스 단말기는 SK네트웍스가 전국 약 580개의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스피드메이트' 상표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패스는 선불식 전자카드를 미리 구입해 톨게이트를 무정차 통과하며 통행료를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지난해 말까지 70만대 정도의 단말기가 보급됐다.

도로공사가 이용률 향상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향후 하이패스 이용 차로를 크게 늘리고 모든 차량이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하면서 차량용 단말기 보급도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보여, 올해 하이패스단말기 시장의 규모는 약 100만대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간 10만대~15만대의 단말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M&M이 물류 및 유통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증거로, 앞으로도 거래처 다변화 및 관련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공급망 확보 뛰어들었지만...한계도 뚜렷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이러다 다 죽어"…'불법 사이트' 전쟁 선포한 기업들 [K웹툰 국부 유출下]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단독 군, 안전불감...내진설계 반영 탄약고 고작 19% [2024 국감]
  •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 인하…'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 [날씨]일교차 크고 최저기온 '뚝'…아침 최저 3도
  • 악플러 고통 호소했던 제시의 2차 사과문 "수천 번 수만 번 후회"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30,000
    • -1.15%
    • 이더리움
    • 3,481,000
    • -4.18%
    • 비트코인 캐시
    • 481,300
    • -2.59%
    • 리플
    • 728
    • -1.22%
    • 솔라나
    • 236,900
    • +1.8%
    • 에이다
    • 483
    • -4.17%
    • 이오스
    • 651
    • -2.84%
    • 트론
    • 223
    • +0.45%
    • 스텔라루멘
    • 13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3%
    • 체인링크
    • 15,620
    • -6.13%
    • 샌드박스
    • 366
    • -5.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