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 오소리오 감독, 한국전 승리 후 "강한 조직력으로 승리…손흥민 골은 훌륭했다"

입력 2018-06-24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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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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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오소리오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4일(한국시간) 한국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승리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강한 조직력으로 경기에서 승리했다"고 평했다.

오소리오 감독은 이날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의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한국전에서 2-1로 승리한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큰 경기에선 팀 워크가 중요한데, 오늘 경기에서 멕시코의 팀 워크가 한국보다 훨씬 강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경기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손흥민의 골에 대해서도 "손흥민의 골은 훌륭했다. 정말 멋진 골이었는데, 손흥민은 앞으로 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국 대표팀에 관해선 "매우 훌륭한 팀이지만, 우리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보고서와 정보를 취합해 작전을 준비했다"라며 "손흥민의 포지션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에 맞춰 대비했다"라고 만반의 준비를 한 사실을 털어놨다.

멕시코는 스웨덴과의 마지막 조별리그 3차전에 대해 "선수들에게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앞선 두 경기 결과를 잊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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