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 최대주주 유미도그룹, 중국 ‘신 소비 포럼’ 참여

입력 2018-06-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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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아이는 최대주주 유미도그룹이 ‘2018년 중국 특허 가맹 대회(China Franchise Convention)’의 ‘신 소비 포럼’에 참여해 유미도그룹과 넥스트아이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번 달 11~12일 이틀간 상하이에서 개최됐으며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CCFA)가 주최했다. 천광 유미도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해 중국 특허 프랜차이즈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특허 경영 기업의 대표이사와 중국 정부 부처 및 업계 저명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특허 경영의 발전 정책 및 환경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천광 유미도그룹 및 넥스트아이 대표이사는 ‘중국 특허 프랜차이즈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유미도그룹의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유미도그룹의 프랜차이즈 사업과 넥스트아이 관계사인 네일아트 전문기업 INS코리아, 화장품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 뉴앤뉴 등에 대해 소개하며 ‘수요=가치’를 핵심 성공 전략으로 제시했다.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유미도그룹은 중국 최대의 뷰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9년 연속 꾸준히 ‘중국 특허 프랜차이즈 100대 기업’으로 선정돼 뷰티 및 화장품 업계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현재 유미도그룹 및 국내 화장품 관계사들과 협력해 중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올해 넥스트아이 화장품 사업부의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유미도그룹은 중국 백화점, 피부관리샵, 스파 브랜드 등에 6000여 개의 뷰티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뷰티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2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설명회인 ‘유미도 개방일’ 행사를 개최하며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일 진행된 유미도 개방일 행사에는 약 200명의 예비 가맹점주가 참여했으며 행사기간 내 약 30개의 신규 가맹점 계약과 가맹비 약 720만 위안(약 12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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