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신재생에너지펀드 설정액 1조원 돌파 예고

입력 2018-06-04 11: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자산운용 신재생에너지 관련 펀드의 누적 설정액이 1조 원을 앞두고 있다.

4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2007년 발전차액지원제도(FIT) 대상 태양광발전소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설정한 이후,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10개의 블라인드펀드와 프로젝트펀드를 통해 8300억 원을 투자, 2개의 해외 프로젝트펀드를 통해 1300억 원을 투자했다. 총 누적 투자금은 960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누적 투자액이 8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태양광연계 전력저장장치(ESS), 수상 태양광, 바이오가스, 풍력발전사업 등에 투자해 향후 누적 투자액 1조 원 돌파가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일본태양광시장 진출 이후 4년 만에 칠레 태양광발전사업 건설사업에 투자하는 40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설정했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10년 이상 신재생에너지펀드를 운용한 경험을 기반으로 태양광발전사업 외에도 ESS연계 신재생발전사업, 수상 태양광발전사업, 풍력 발전사업 등 투자처를 다변화하고,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기준 8조9000억 원의 대체투자펀드를 운용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설…"10월 11일에 식 올린다"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4: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95,000
    • -2.43%
    • 이더리움
    • 4,159,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449,500
    • -4.22%
    • 리플
    • 600
    • -3.54%
    • 솔라나
    • 190,700
    • -3%
    • 에이다
    • 501
    • -2.72%
    • 이오스
    • 703
    • -3.3%
    • 트론
    • 177
    • -3.8%
    • 스텔라루멘
    • 120
    • -5.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2.81%
    • 체인링크
    • 17,960
    • -1.16%
    • 샌드박스
    • 407
    • -3.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