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포르쉐코리아 딜러 사업 전개…”수원ㆍ창원 사업권 확보 예정“

입력 2018-05-29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이치모터스가 포르쉐코리아 딜러 사업에 나선다.

종합 자동차 서비스 그룹 도이치모터스는 자회사로 신규 편입된 ‘도이치아우토’를 통해 수원과 창원 지역에서 포르쉐의 신규 공식 딜러 사업권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포르쉐 센터 수원’은 신차 전시장과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POC), 판금도장이 가능한 최첨단 설비와 장비를 갖춘 서비스 센터를 포함할 계획이다. 수도권의 포르쉐 센터 가운데 최대 규모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전시장이 될 전망이다.

포르쉐코리아가 최초로 진출하는 경남권의 전략적 요충지 창원에서도 도이치아우토가 함께 한다. 수원과 창원 두 지역은 모두 프리미엄 브랜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포르쉐코리아의 전국 단위 서비스 강화 전략에 매우 중요한 거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포르쉐는 최상위 수입차 브랜드 중 하나로서 현 상황에서 수익 다변화를 추진하기에 최적의 모델”이라고 설명하며, “모회사인 도이치모터스는 BMW 및 MINI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내부 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이치모터스는 BMW 신차 판매 및 A/S 사업 호조, 금융 자회사 도이치파이낸셜의 사업 안정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만 약 98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수원에 건설 중인 복합 중고차 매매 플랫폼 ‘도이치오토월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커지는 전기차 포비아…화재 보상 사각지대 해소는 '깜깜이'
  • ‘침체 공포’ 진화 나선 월가 거물들…다이먼도 닥터둠도 “美 침체 안빠졌다”
  • '10살 연상연하'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열애 사실 인정 [공식]
  • 박태준, 58㎏급 '금빛 발차기'…16년 만에 남자 태권도 우승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61,000
    • -0.39%
    • 이더리움
    • 3,450,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456,400
    • -1.23%
    • 리플
    • 859
    • +18.32%
    • 솔라나
    • 219,300
    • +0.92%
    • 에이다
    • 471
    • -1.26%
    • 이오스
    • 659
    • +1.07%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2
    • +3.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350
    • +2.1%
    • 체인링크
    • 14,160
    • -1.05%
    • 샌드박스
    • 355
    • +0.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