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니] 테팔 메종 커피메이커...품격있는 홈카페서 한잔의 여유 만끽

입력 2018-05-28 1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테팔 메종 커피메이커
▲테팔 메종 커피메이커
커피 한 잔의 여유. 언젠가 어느 광고에서 들었을 법한 익숙한 문장이다. 커피 한 잔의 여유로움이 뭐 대수라고, 오롯이 커피만 마실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았다. 일상 생활에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 대부분이 일의 연속이었고, 그런 식의 커피타임(?)에 여유란 있을 수 없었다.

‘빨리 감기’로 돌린 듯 빠르게 지나가는 평일과 달리 주말은 ‘슬로모션’처럼 천천히 간다. 특히나 주말 오전 시간 늦잠 자는 사람, 놀러 나가는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지 못한 내 시간은 더없이 한가롭다.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절실히 필요하던 그때. 테팔 메종 커피메이커를 만났다.

무료한 주말 오전 카페에 가기는 귀찮고 집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었다. 말 그대로 홈 카페. 테팔 메종 커피메이커를 주방에 두는 순간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다. 믹스 커피를 종이컵에 홀짝 마시는 패스트 커피 대신 드립 커피로 천천히 마시는 이 오묘한 기분. 20대 때는 알지 못하던, 서른 줄을 넘기면서 느끼는 여유로움에 대한 사치. 정신이 맑아지니 자연스럽게 고민과 걱정, 불안 대신 짧지만 좋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다.

테팔 메종 커피메이커는 소형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면서 동시에 한 번에 최대 6컵까지 추출할 수 있다. 가루로 된 원두를 2스푼 반 넣고 물을 가득 채웠다. 원두가 추출되기까지 10분 정도면 충분했다. 10분 후 커피를 마셨다. 커피가 여유를 주고, 그 여유가 마음에 편안함을 줬다.

테팔 메종 커피메이커는 커피 누수 방지 장치가 탑재돼 추출 중에도 시음해 볼 수 있다. 추출 후 30분 동안은 자동 보온 기능이 설정돼 최적의 온도로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이후에는 자동 꺼짐 기능이 설정돼 과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과지를 넣는 부분의 분리가 가능해서 세척과 관리까지 편리하다. 더불어 유리포트는 항상 깨끗이 유지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디자인도 마음에 쏙 들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딕 파월이 만들었다. 제품 성능과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성은 물론 주방의 품격을 높여주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메종 엠블럼이 돋보인다. 스테인리스 스틸, 블랙, 차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기호에 따라 집안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일석이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69,000
    • -3.33%
    • 이더리움
    • 4,672,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2.57%
    • 리플
    • 673
    • -1.61%
    • 솔라나
    • 202,600
    • -3.52%
    • 에이다
    • 576
    • -1.2%
    • 이오스
    • 804
    • -1.71%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00
    • -3.26%
    • 체인링크
    • 20,200
    • -1.22%
    • 샌드박스
    • 455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