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1800선 오를까, 나흘째 상승랠리...1773.56(7.07P↑)

입력 2008-04-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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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나흘째 상승하며 18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0%(7.07포인트) 오른 1773.56을 기록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갔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해 장중 20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세를 늘리면서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60억원, 3220억원 순매도했고 기관은 4936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세가 유입돼 각각 4732억원, 107억원으로 총 4839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통신업, 운수창고, 화학, 음식료업, 유통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서비스업, 운수장비 등이 1~2%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증권, 금융업, 은행, 기계,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보험, 전기전자는 2% 미만의 낙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가 가격 변동이 없었고 현대중공업(1.51%), LG전자(0.73%), LG디스플레이(0.21%), SK텔레콤(3.26%), KT(1.16%), 신세계(3.80%) 등이 오른 반면 POSCO(0.39%), 신한지주(2.01%), 한국전력(0.46%), 국민은행(2.07%), 현대차(0.26%), 우리금융(2.83%), 하이닉스(1.96%), 두산중공업(4.00%) 등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쌀값 급등을 재료로 조비가, 공개매수 소식에 샘표식품이 각각 2거래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상한가 4개를 더한 46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포함 328개 종목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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