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겸 배우, 여성 연예인 성추행 후 흉기 협박… 공중파 음악방송 진행 중

입력 2018-05-16 2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C 겸 배우 A씨(21)가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로 협박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A씨를 입건해 조사한 뒤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A씨는 공중파에서 음악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여러 편의 드라마에도 출연한 유명 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B씨에게 키스 등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다. 그러나 A씨는 이후에도 계속 신체접촉을 시도 했고 B씨가 남자친구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자 이에 화가 나 흉기로 협박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채로 조사를 받았으며 담당 경찰관에게도 욕과 고함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소속사는 “우리도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촬영 중이라 시간이 걸린다”라며 “곧 정확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59,000
    • +0.31%
    • 이더리움
    • 3,227,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30,500
    • -0.37%
    • 리플
    • 730
    • -9.32%
    • 솔라나
    • 192,100
    • -2.34%
    • 에이다
    • 471
    • -1.88%
    • 이오스
    • 635
    • -1.7%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0.57%
    • 체인링크
    • 14,560
    • -2.61%
    • 샌드박스
    • 332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