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네오위즈게임즈와 함께 NBA STREET ONLINE 국내 서비스 발표

입력 2008-04-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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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내 클로즈베타 테스트 형태로 공개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는 네오위즈게임즈와 공동 개발중인 'NBA STREET ONLINE'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NBA STREET ONLINE은 EA에서 Xbox 360 타이틀로 발표한 'NBA STREET HOMECOURT'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이는 NBA스타들의 화려한 개인기와 화끈한 덩크등의 다이나믹한 게임 플레이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NBA STREET ONLINE은 크게 컴퓨터와 대결을 펼치는 PvC모드와 유저들간의 대결인 PvP 모드로 나뉘며, 게이머들은 실제 NBA의 본고장인 미국은 물론 다양한 배경의 코트에서 수많은 아이템을 통해 자신만의 선수와 팀을 성장 시킬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NBA STREET ONLINE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3 대 3 길거리 농구의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금껏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게임모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존의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더불어 새로운 기능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 게임은 베이징 올림픽의 영향으로 뜨거워지고 있는 스포츠 열기에 부응하고자, 올 상반기 내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네오위즈게임즈와 EA는 최근 붐을 이룬 글로벌 게임사와 국내 업체간 공동 개발 모범 답안답게 'EA SPROTSTM FIFA ONLINE'의 성공을 NBA STREET ONLINE으로 화려하게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EA코리아 한수정 대표는 "EA와 네오위즈게임즈는 그 누구보다 먼저 공동 개발을 시작해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해 그 어떤 프로젝트 보다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의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는 "NBA STREET ONLINE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정통 길거리 농구의 진정한 즐거움을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EA SPORTSTM FIFA ONLINE으로 다져진 양사의 긴밀한 협력과 노하우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게임 트렌드를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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