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미' 작곡 맥시마이트, 대마 흡입 협의로 검찰 송치… 작년엔 '데이트폭력'으로 고소당하기도

입력 2018-05-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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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이트. (출처=맥시마이트 인스타그램)
▲맥시마이트. (출처=맥시마이트 인스타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 1의 국민송 '픽미'를 작곡한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2016년 11월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마약류인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일반인 여성 A 씨의 대마초 흡연 염의를 조사하던 중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해 맥시마이트를 긴급체포했고 맥시마이트는 "두 차례 이상 흡입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이달초 맥시마이트를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겼다.

맥시마이트는 지난해에는 데이트 폭력 논란에 휘말렸다. TV리포트에 따르면 맥시마이트는 전 여자친구 B 씨를 교제기간 중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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