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부산국제모터쇼에 수입차 14개 브랜드, 63개 모델 선보인다

입력 2008-04-03 10:32 수정 2008-04-04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5월 3일(토)부터 12일(월)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08 부산국제모터쇼에 한국수입자동차협회(www.kaida.co.kr, 회장 박동훈)의 10개 회원사, 브랜드 총 14개가 공동 참가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수입 자동차는 총 4000㎡ 전시 공간에 브랜드 14개, 모델 총 63개를 전시한다. 특히 수입 자동차 시장의 주요 시장인 경남, 부산 지역의 시장 확대를 위해 인기 모델들을 비롯해 최신 수입 자동차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입 자동차는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과 베스트 셀링카 전시, 최근 가장 큰 관심인 디젤,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대거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소구하는 최고급 세단부터 고성능차, 컨버터블, 스포츠카, SUV 등 다양한 수입 자동차를 한 곳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 참가 브랜드는 랜드로버(Land Rover), 렉서스(Lexus),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미니(MINI), 벤틀리(Bentley), 볼보(Volvo), 비엠더블유(BMW), 아우디(Audi), 인피니티(Infiniti), 재규어(Jaguar), 포르쉐(Porsche), 폭스바겐(Volkswagen), 푸조(Peugeot), 혼다(Honda) 등 총 14개이며 이 중 벤틀리와 포르쉐는 부산 모터쇼에 처음 참가한다.

전시 모델은 총 63개로 디젤 16개, 하이브리드 3개, 컨버터블 8개, SUV 13개, 쿠페 5개 모델을 포함한다. 또한 모터싸이클 2종도 함께 전시된다.

각 브랜드별 플래그십 모델 및 베스트 셀링 차량으로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3 디젤, 렉서스 LS600hL, 메르세데스-벤츠 S 320 CDI,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벤틀리 컨티넨털 GT 스피드, 비엠더블유 750Li 스페셜에디션, 볼보 All-New S80 Executive, 아우디 S8 익스클루시브, 인피니티 G35 세단, 재규어 XJ 2.7 디젤, 포르쉐 911 GT2, 폭스바겐 페이톤 V6 3.0 TDI, 푸조 307SW HDi, 혼다 CR-V 등이다.

또,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신차로는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5인승 세단 재규어 XF, 고성능 차량 메르세데스-벤츠 C 63 AMG, TT의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TTS, 스포티한 컨셉의 폭스바겐 골프 R 32, 투아렉 R-Line 등이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박동훈 회장은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부산, 경남 지역 소비자들에게 수입 자동차의 최신 트렌드와 선진 기술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모터쇼를 계기로 수입 자동차가 부산, 경남 지역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8,000
    • +2.22%
    • 이더리움
    • 3,273,000
    • +2.96%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1.62%
    • 리플
    • 720
    • +1.41%
    • 솔라나
    • 193,800
    • +4.53%
    • 에이다
    • 475
    • +2.37%
    • 이오스
    • 642
    • +1.9%
    • 트론
    • 211
    • -1.4%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3.43%
    • 체인링크
    • 14,930
    • +3.68%
    • 샌드박스
    • 342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