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동국대, 청년창업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18-05-13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동국대는 11일 동국대 본관에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와 동국대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창업 강좌 및 멘토링 등 공동 창업지원 프로그램 추진,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 대학(원)생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분야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준비부터 졸업 후 성장지원까지 패키지 방식으로 원스톱 지원하고 있다. 1∼7기까지 총 1930명의 청년 최고경영자(CEO) 양성을 통해 매출 1조 1769억 원, 지적재산권 등록 4167건, 일자리 창출 4617명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1∼2기 졸업기업 중 토스(Toss·간편송금 서비스), 직방(부동산 매물정보 플랫폼)은 핀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국대는 전국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1위에 선정되고 2018년까지 8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되는 등 창업지원에 강한 대학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중진공과 전국 최고 창업선도대학인 동국대 간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꿈을 주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고마워요”…버림받은 ‘통일미’, 아프리카서 화려한 부활 [해시태그]
  • 벼랑 끝 치닫는 서울 지하철 파업…3노조도 파업 경고 집회
  • 국정원 "북한군, 러 공수여단·해병대 배속돼 전투 참여…추가 군수물자 수출도"
  • “어머니·장모님 위장전입으로 당첨까지”…상반기 주택 부정청약 127건 적발
  • 역세권보다 '초역세권'…시세·프리미엄 훨씬 낫네
  • 구글·알리바바 등 해외 교육산업서 활용되는 AI 교과서 [AIDT 교실혁명 성공할까]
  • T1 '제우스' 최우제 떠나자…에이전시 사이트도 쑥대밭
  • 설욕 다짐했지만 또 무승부…한국 축구, 불안한 선두
  • 오늘의 상승종목

  • 1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41,000
    • +0.76%
    • 이더리움
    • 4,359,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15,500
    • -4.13%
    • 리플
    • 1,523
    • -1.93%
    • 솔라나
    • 329,100
    • -3.15%
    • 에이다
    • 1,104
    • +3.47%
    • 이오스
    • 893
    • -4.18%
    • 트론
    • 278
    • -3.47%
    • 스텔라루멘
    • 330
    • +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2.15%
    • 체인링크
    • 20,330
    • -3.65%
    • 샌드박스
    • 473
    • -4.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