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금리연동형 연금보험 출시

입력 2008-04-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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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보험은 연금보장을 기본으로 사망보장까지 추가한 퓨전형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보장과 사망보장을 통해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노후 설계는 물론 조기 사망의 위험성을 동시에 대비하는 한편, 금리변동성 증가에 따른 고객의 수익 추구 욕구를 적극 반영한 상품이다.

최근 주가 급락으로 원금보장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출시된 '금리연동형 연금보험' 은 1종의 경우 연금지급 종료시까지 2.5%의 이율을 최저보증하며 공시이율에 따라 사망보장금액 및 계약자 적립금이 변한다.

금리 상승기에는 더 높은 추가 이익을 기대할 수 있고 금리 하락기에도 최저보증이율을 통해 안정적인 최저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추가납입, 중도 인출 등 상품의 유연성을 강화하여 소비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기본적인 연금보장은 몰론 기본연금월액의 100배를 기본 사망 보장한다. 또한 일반적인 연금상품과 달리 재해상해, 재해사망, 입원특약, 암특약, 수술특약 등의 다양한 건강관련 특약을 부가할 수 있어, 한가지 상품으로 3가지 보험 상품을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사망보장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만기보험금을 한번에 목돈으로 수령 받을 지, 연금 형태로 지급받을 지 가입자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했고 연금지급형태도 보증기간부 종신연금, 확정연금, 상속연금 등 세가지 형태 중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황우진 사장은 “푸르덴셜이 지금까지 강조해온 보장의 범위를 안정적인 노후 설계까지 포함하도록 해, 푸르덴셜의 보장 범위와 개념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은 보장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수익성, 보장성, 안정성 등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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