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 소재 대학생 대상 임대주택 입주자 576명 모집

입력 2018-05-09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릉 희망하우징(사진출처=SH공사)
▲정릉 희망하우징(사진출처=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인 '희망하우징' 입주자 576명을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고 9일 밝혔다.

희망하우징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가구주택, 원룸 등을 매입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희망하우징은 냉장고, 세탁기, 책상, 옷장 등 기본시설이 구비돼 있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30% 수준이다. 다가구형은 주방, 거실 및 화장실을 공용으로 사용하며, 공공기숙사형은 학교 기숙사처럼 세탁실, 휴게실, 커뮤니티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 모집은 기존 공급세대 중 휴학, 졸업, 군입대 등의 사유로 인해 발생한 공실을 재공급하는 것으로 다가구(쉐어하우스)형 431실(431명), 원룸형 31실(31명), 건설형 공공기숙사형 114실(114명)등 총 576실이다. 이번 공급물량은 남자 대학생 232명, 여대생 344명에게 공급된다.

공급 대상별 평균임대료를 보면 △다가구형의 평균 전용면적(방 면적) 8.73㎡, 평균임대료 11만 원 △원룸형의 평균 전용면적 24.64㎡, 평균임대료 21만7000원 △공공기숙사의 평균 전용면적은 12.48㎡, 평균임대료 8만3000원이다. 임대보증금은 100만 원으로 모두 동일하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 유지시 1회 재계약이 가능하여 최장 4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희망하우징 입주신청 제출서류 등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H콜센터를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347,000
    • -3.08%
    • 이더리움
    • 4,172,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448,200
    • -5.18%
    • 리플
    • 601
    • -4.15%
    • 솔라나
    • 190,200
    • -4.52%
    • 에이다
    • 501
    • -4.21%
    • 이오스
    • 703
    • -4.74%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19
    • -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50
    • -2.8%
    • 체인링크
    • 18,110
    • -0.77%
    • 샌드박스
    • 404
    • -5.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