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안다꼬에서 日간식 팔아요"

입력 2008-04-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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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일본전문간식업체 안다꼬와 지난달 26일 계약을 체결하고 숍인숍 형태의 점포를 세븐일레븐 지하철 점포 S까치산역점과 S우장산역점 시범오픈 했다고 1일 밝혔다.

숍인숍 '안다꼬'에서는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다꼬야끼'(6개 2500원)와 일본의 대표적인 간 단식 및 술 안주거리로 일명 '닭꼬치'라고 불리는 '야끼도리'(1000원), 일본 최고의 인기 상품 중 하나로 동그란 찹쌀떡을 꼬치에 끼운 '당고떡'(500원) 등 총 3가지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2월 델리스(델리만쥬)와 숍인숍 계약을 맺고 현재 총 23개 지하철 점포에서 델리만쥬 숍인숍 점포를 운영 중에 있다. 델리만쥬 숍인숍처럼 일정기간 테스트를 통해 '안다꼬' 숍인숍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최근 세븐일레븐에서 숍인숍 형태의 점포를 다양화하며 크게 늘리고 있는 이유는 숍인숍을 도입해 운영한 결과 평균 매출이 40% 이상 신장했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 측은 "숍인숍 점포를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점포 중심으로 점차 확대 중에 있으며 향후 지상점포에도 개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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