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 2008CTIA 참여 북미 사업 확대 전망

입력 2008-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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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밴드 컨버전스 솔루션 전문기업 인스프리트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무선통신 전시회 ‘CTIA WIRELESS 2008’에서 자사 독립 부스를 오픈하고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2008 CTIA는 브로드밴드 컨버전스, 소셜네트워킹, 모바일 광고가 집중 조명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인스프리트는 지난 해 북미 모바일와이맥스 시장 진입의 여세를 몰아 브로드밴드 컨버전스 시장 선점을 목표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시장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 제조사들이 북미시장 확대의 호기를 맞으며 공급 물량 확대를 기대하고 있어, 서버 솔루션과 휴대폰에 탑재되는 멀티미디어 클라이언트 솔루션을 함께 공급하는 인스프리트는 이번 전시회가 북미 사업 확대의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모바일 광고 사업을 위한 차세대 전략을 제시하는 제품으로 ‘스마트패스(SmartPathTM)’ 플랫폼 그리고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동영상 UCC 플랫폼 ‘넷미러(NetMirrorTM) 등의 제품과 함께 자사의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과 DCD(Dynamic Content Delivery) 등의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IMS, LBS 등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브로드밴드 미디어 게이트웨이’의 개념 제시를 통해 시장을 주도 해 나갈 계획이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스프린트넥스텔, 싱귤러 등의 사업자와 교세라 Wireless 등의 단말제조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히고, “스프린트넥스텔과는 브로드밴드 컨버전스와 함께 모바일와이맥스 서비스를 위해 통합 메시징 클라이언트 솔루션을 포함하여 인스프리트의 멀티미디어 푸쉬(Push) 플랫폼 상용화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지난 2월 스프린트넥스텔은 인텔이 20억불 투자를 발표하며 클리어와이어와 함께 조인트 벤처를 설립, 모바일와이맥스 전국망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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