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33)이 득남했다.
30일 'YTN Star' 측은 박한별이 이날 오후 3시 37분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2.67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박한별은 현재 남편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박한별은 지난해 11월 24일 깜짝 임신과 혼인신고 사실을 밝혔다. 박한별은 당시 자신의 SNS을 통해 임신 4개월째임을 알리며 예비엄마로서의 설렘을 드러냈다.
박한별의 남편은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해 12월 1일 막을 내린 MBC 예능 드라마 '보그맘'에서 '사이보그 엄마' 뜻하는 타이틀롤 보그맘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