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로템, 삼부토건 등 대북철도주 ‘급등’

입력 2018-04-27 14:03 수정 2018-04-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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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에서 대북철도 관련 언급이 나오며 철도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후 2시 현재 철도차량 및 철도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1550원(7.87%) 오른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달 본격적인 상승세를 시작한 현대로템은 이번주 들어 조정을 거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날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철도와 관련된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지며 다시 상승세를 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문 대통령은 "앞으로 철도가 연결되면 남북이 모두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420원(4.59%) 오른 9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이번달 2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철도건설 제7공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낙찰금액은 799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28.5%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삼부토건 주식 144만922주(지분율 7.68%)를 보유한 이아이디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아이디는 전 거래일보다 4원(1.12%) 오른 361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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